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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 호남 노인·장애인 사회시설, 인문 프로그램 시작 - 새전북신문

사회적 보호와 정책적 지원 필요한 노인·장애인 대상 인문프로그램 통해 문화적 참여확대와 사회적 교류 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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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리엔테이션 단체사진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사회적기업 주식회사 잇다는 호남권 노인, 장애인 사회시설을 대상으로 2024 사회시설활용 인문프로그램 운영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4 사회시설활용 인문프로그램 운영 사업은 수도권, 강원권, 충청권, 호남권, 영남권 각 5개 권역에서 진행되는 사업으로 인문학적 탐구와 다양한 활동 참여를 통해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인문학적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이 자기 효능감을 높일 수 있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주식회사 잇다는 ’인문, 내 주변의 모든 것(all around me)‘라는 컨셉으로 참여자가 나의 이야기, 나의 예술, 나의 일상을 인문학으로 고찰하고 변화할 수 있도록 각각의 대상에 따라 20개의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문화소외지역, 인구소멸지역의 시설에서 우선적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여 사회적 고립과 문화적 소외를 극복하고, 참여자들이 인문학적 지식과 문화적 경험을 넓히며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강화하고 자기 효능감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8월 한달동안 지역 내 사회시설을 대상으로 사업안내와 신청모집을 진행하여 총 20개 시설을 선정하였으며, 지난 9월 3일 프로그램이 운영될 시설 담당자와 프로그램 강사가 함께 모여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며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14개 노인시설에서는 아름다운 그림책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는 △’눈으로 담는 이야기‘, 마음 속 감정을 글로 표현하는 △’마음리터치 글쓰기‘, 색과 형태로 마음을 풀어내는 △’예술로 치유되는 시간‘, 여행하듯이 작품을 감상하는 △’세계미술관 여행하기‘, 스마트폰으로 자신의 일상과 이웃을 기록하는 △’인생의 기록자‘, 자신의 일생을 향으로 기억하고 표현하는 △’사랑에는 향기가 있다‘, 생명의 아름다움과 의미에 대해 이야기하는 △’식물에게 배우는 시간‘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6개 장애인시설에서는 장애를 가진 자신의 마음을 책속에 인물을 통해 들여다보고 표현하는 △’마음 속 나를보다‘, 감각을 통해 느낀 점을 표현하는 △’오감으로 그리다‘가 진행된다.
주식회사 잇다 김경미 대표는 “이번 인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참여자가 인문학으로 일상에서의 활력과 치유, 자신과 이웃에 대한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단순한 복지 서비스가 아닌, 정신적·문화적 자극을 줄 수 있는 인문문화프로그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서로 교류하고,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양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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