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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 관광 판 키운 청년 서포터즈 출범 < 대전 < 대전·세종 < 기사본문 - 충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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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30명 참여 콘텐츠 생산 본격화 SNS 기반 온·오프라인 홍보 확대 맛집·코스 발굴 관광 브랜드 강화

유성 관광을 새롭게 그려갈 청년들이 전면에 나섰다. 디지털 감각을 앞세운 대학생들이 지역 홍보의 주체로 참여하는 흐름이다.
대전시 유성구는 '1기 대학생 관광 서포터즈'를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30명이 참여해 지역 관광 콘텐츠 제작과 홍보 활동을 맡는다.
이번 서포터즈는 청년의 시각과 온라인 플랫폼 활용 능력을 기반으로 관광 콘텐츠를 확장하기 위해 꾸려졌다. 기존 홍보 방식에서 벗어나 실제 경험을 담은 콘텐츠를 통해 지역 매력을 전달하겠다는 전략이다.
참여자들은 올해 12월까지 유성구 맛집과 카페, 여행 코스, 즐길 거리, 유온 브랜드 등을 주제로 콘텐츠를 제작한다.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개인 채널을 활용해 매월 꾸준히 게시물을 올리며 온라인 확산을 이어갈 계획이다.
팀 단위 활동도 병행된다. 축제 홍보를 위한 숏폼 콘텐츠 제작과 챌린지 기획 등 참여형 프로젝트를 통해 현장 홍보와 온라인 확산을 동시에 추진한다.
구는 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열고 관광 정책 방향과 활동 계획을 공유했다. 청년 참여를 기반으로 한 관광 홍보 전략을 구체화하는 자리였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청년들이 만들어낼 콘텐츠가 유성 관광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관광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청년이 주도하는 콘텐츠가 실제 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이번 시도가 지역 관광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지 주목된다. /대전=이한영기자